오래전,
오로지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목숨걸고 사명을 감당한 믿음의 사람들이 이 땅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들이 전달됐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고후 2:15, 3:3)
향기의 역할과 편지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전달자입니다.
오늘도 삶의 곳곳에서 사랑의 향기와 생명의말씀을 나누는 거룩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분들을 축복합니다.
-사역보고-
12월 10일 예배 후 전교인들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찬송을 부르며 예비된 성탄절 축하모임을 준비한 바,
첫째로,
교회학교를 통한 강탄극이 12월 17일(일) 예배 후 1:30 "구주께서 당신 가까이 있어"
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었습니다.
아침이슬같은 청소년들의 성극을 기쁨과 감사로 바라보며 아기예수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모두 함께 선물교환및 게임을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예배가 12월 24일(일)
“마리아로부터 메시아 예수님이 태어났다” 는 제목으로 거룩하게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크리스마스 애찬회를 가졌습니다.
수고해주신 장년회와 올리브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오후 4시, 크리스마스 찬양예배에 온 교우가동참,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큰 기쁨에의 초대' 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주신 '다나카 미츠' 님(도쿄 신학대학 준교수) 신앙간증해 주신 '야마모토 아이' 님,
콰이어 차임 공연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을 초대하여 애찬식을 가졌습니다.
성탄절을 축하하는 대강절의 행보를, 성령이풍성한 은혜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
평화의 왕으로서 땅에 내려진 하나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부활하심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전화 속에서 평화를 기도하는 이 땅에 그 영광이 나타나기를 앙망합니다.
준비되고 진행되었던 한해의 사역들을 되새겨보며 치유와 회복의 자세를 갖고자 새벽을 깨웁니다.
비록 미약한 출발이었지만 많은 기도와 수고들을 통해 그 끝은 창대할 줄 믿습니다.
이루지못한 사역들로 인해 지치거나 실망치않고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사역은 계속될 것입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소천자 가족들의 잃어버린 첫사랑을 위해 기도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통해, 끊임없는 교회의 구원의 손길과 기도의 편지들을 통해속히 돌아와 함께 예배드리는 그날을 간곡히 소망합니다.
세례자가 소천자보다 많아지기를 쉬지않고 기도합니다.
응답되는 그날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교회학교 교사와 자원하는 봉사자 그리고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통성기도합니다.
응답되는 새해이기를 간구합니다.
코로나 이후, 출석교인들의 수가 회복되지 않은 채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믿음이 마치 이 땅에서의 복음의 현 위치인듯 싶습니다.
포기하는 그때를 누군가는 보고싶어 하는 듯싶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드러날 하나님 영광의 그날을 사모합니다.
복음의 태도와 신앙의 가치,
믿음의 유익과 말씀의 유익,
그로인한 섬김과 나눔,
행위로 인한 선한 영향력,
기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의 변화는차치하더라도 최소한 교회의 기초적 소명정도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많이 부족한 나를 돌아보는 한 해였습니다.
보다 나은 새해를 소망합니다.
부족한 자를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십사,
도와주십사 간청드립니다.
아기예수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경배하며 말씀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성령의 감화가 복음에 빚진 저와 강팍한 이 땅에 임하시는 그날까지, 걸을 수 있는 그날까지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제껏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보내는 선교사, 믿음의 동역자, 세계선교부장단과 교우님, 그리고 윤신일목사님과 교역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12월 25일
일본선교사 한인규+옥금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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